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신 엠 데미슬리드 (문단 편집) == 명대사 == > '''[[히아센 엠|아가]].[* 작중 '''제발 아가라고 부르지마... 심장떨리니까'''라는 댓글에 좋아요가 약 30000개가 될정도로 매니아층이 있는 --사실 쓰니도-- 대사이다.]''' > '''엄밀히 따지면 멜리와 [[체르타|소년]]을 죽음으로 몰고간 건 이 사회의 분위기죠. 그게 어디 자살입니까?''' > '''[[세니카 루 에이델린|죽은 사람]] 때문에 [[히아센 엠|살아있는 아이]]를 희생시킬 순 없어''' > '''히아의 아버지는 [[란 벨르네피아|네]]가 아니라 나다. 알았으면 눈앞에서 썩 꺼져라. 대역죄인.''' > '''모르는 척이 하고 싶었던 걸까, 아니면 진짜 몰랐던 걸까. 부모의 관심을 받으며 어리광을 부릴 나이에 그 아이는 눈치만 보고 혼자 삼켜왔다는 사실을. 그 어린 게 다 알고 있으면서 모르는 척 혼자 속으로만 삭히고 있었는데... 3년이나 같이 지냈다는 놈은 그 뒷모습의 무게조차 느끼지 못했지.''' > '''나? 히아 애비다 [[텐 베 루로르|이 자식]]아!''' > '''아 미안. 경찰 패면 공무집행방해인데. [[텐 베 루로르|네]]가 도저히 경찰로는 안 보여서 나도 모르게 그만.''' > '''자꾸 내 아들한테 관심 갖길래 맞고 싶어서 그러는 줄 알았어. 아팠다면 미안하다, 야.''' > '''나라면 궁금할 법도 한데. 200년지기 친구라는 내가 어떤 방법으로 란의 뒤통수를 치고 그의 아들을 구해내는지.''' > '''너도 알고 있었잖아? 학교에 가고 싶다며 마음에도 없는 소리로 보채는 히아와, 진심이 아닌 걸 알면서 외면하는 나. 뭐가 맞는 걸까.''' > '''미안하지만 난 란의 보호자가 아니라 히아의 보호자거든.''' > '''물론 난 너 따위에게 죽어줄 생각은 추호도 없지만... 적어도 히아가 현실을 받아들이고 스스로 헤쳐 나갈 수 있게 될 때까진.''' > '''[[란 벨르네피아|넌]] 욕을 좀 줄이고 이 [[란 벨르네피아|파탄자]]야.''' > ~~그게 지금 뭐하는 호구짓인지 30자 내외로 서술해봐~~ > '''세상은 날 이용하려 드는 나쁜 사람들과 지레 겁을 먹고 먼발치서 수근거리는 사람들, 두 부류로 나뉘었지. 내가 가진 힘은 창조주의 기적이었지만, 내가 바란 건 이런 게 아니라 평범한 삶이었어.''' > '''그런게 아니잖아 이 멍청아... 네 존재가 세상에 알려지는 것 자체가 너에게 상처가 될 거라고...''' > '''목숨 걸고 정보를 판다는 사실까지 알게 할 수는 없어. 내가 해줄 수 있는 이야기는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보관함의 기억들. 그냥 히아 너는 딱 거기까지만 알면 돼.''' > '''운 좋은데? 주위에 사람이 이렇게나 많다니 말야...''' > '''내가 다 해봤어. 기억을 지우라고도 해보고..현실을 직시했으면 하는 바람에 너에 대한 조사까지 시켜봤다. 이보다 더 잔인할 수는 없으리라 싶은 말과 행동들. 히아에게 서슴없이 저지르며 내가 생각하는 전개로 이어지길 바랐다. 근데 그게 아니랜다. 히아한테 필요한 건 너야. 너도 그렇...지 않니. ''' > '''어려운 문제가 있으면 직면했을 때 해결하는 거야. 그게 바로 지금이고, 더 늦기 전에 결정을 해야만 해.''' > '''이쯤되면 나도 네 진심을 모르겠다. 히아가 기억을 잃고 나면 정말 끝이라는 걸 모르는 거야? 세니카의 아이를 포기해가면서 대체 어디까지 가려는 거냐...란...''' > '''역시 그렇지. 상황이 좋지 못했지.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 '''나는...진짜 개자식이다.''' > ~~아이고 아가!!! 머리카락에 예민할 나인데 이럼 안 되지!!!~~ > '''사회적 악인이라며 손가락질 받고 있는 그 놈 때문에 저 아이의 앞날까지 망친다는 건 두 사람 모두에게 괴로운 일이니까.''' > ~~하이고 [[란 벨르네피아|븅신]]~ 히아 버리고 간다는 데가 고작 [[여하단|거기]]였어?~~ > '''근데 그게 뭐? 내 도움을 거절한 것도, 설명할 시간 충분히 있었음에도 회피해 오해를 만든것도 란인데 나더러 뭘 어쩌라고.''' > '''히아 네가 그런 말을 할 정도의 관계라면 너도 솔직해질 필요가 있다고 봐. 그럼 그 사람 본인 입장에서 최선인 해결책을 주지 않을까. 나는 좀 서운한데. 머리채 잡힐 각오 하고 왔는데 너는 다른 사람 생각으로 가득 차서 내가 전화를 안 받아도 상관 없다는 표정을 하고 있잖아. 그 사람이 히아 너에게 그만큼 중요한 사람이란 뜻이니까 솔직하게 표현해.''' > '''내가 [[란 벨르네피아|널]] 좋아할 수가 없는 이유 중 하나야. 주변 사람들의 마음 따위 아랑곳 않는다는 것. 당장 머리에 떠오르는 사람만도 [[프시히 레테|여]][[노리 페티니 위끄벨리|럿]] [[쥬우비|있단]] 말이다. 진심으로 너를 걱정하는 사람들, 네가 손 내밀면 외면하지 못할 사람들.[* 이때 떠올린 사람이 [[노리 페티니 위끄벨리|노리]], [[프시히 레테]], [[쥬우비]]. 그러나 이들 중 프시히는 문서를 참조하면 알겠지만 카신이 틀렸고 프시히를 못믿은 란이 맞았다. 프시히는 란에게 많은 도움을 줬지만 숨기고 강제로 덮으려고 한 것도 많다. 트라우마 그 자체인 과거사에 대해서도 제대로 여하단에 수사요청을 하지 않았고, 본인이 수사를 하지도 않았다. 그 후 200여년 후 성인이 된 란이 히스의 실험을 조사하려고 하자 여하단장에게 부탁해 강제로 수사권을 빼앗았다. 물론 란과의 결투 끝에 물러나기는 했다만 그마저도 왜 막아섰는지 설명은 조금도 하지 않았다. 게다가 결정적으로 딸과 같은 세니카를 [[여하단장|죽인 범인]]이 누군지 알고 있음에도 입을 꽉 닫고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방관만 한다. 또 란이 누명을 썼을때도 그 말을 그대로 믿었고 누명인 것을 알고나서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 카신도 여하단장이 세니카를 죽인 범인이고 프시히가 이를 방관만 한다는 것을 눈치채자 "란이 널 제대로 봤군. 너는 방관자,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어." 라고 말한다. 그에 이어 아예 진실이 밝혀질라 하자 프시히는 란을 가장 먼저 사형장에 올려버린다. 그것도 가장 주도적으로. 독자들도 란이 맞았다며 한탄했다.] 주변이 너를 어떻게 생각하든, 얼마나 아끼든 [[세니카 루 에이델린|세니카]] 이외에 다른 사람들에게 너를 어떻게 이해시켜야 하는지, 그 필요성과 방법을 너는 모르는 것 같다. [[히아센|히아]]에게 제 정체를 들킬까 목숨을 내던질 만큼 감정에 휘둘리는 주제에 너에게 진심이고 네가 진심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의 존재를 몰라, 왜. 네가 어떤 인생을 살든 신경 끄고 싶어도 그게 가능한 관계가 아니라는 것. 모르고 싶어도 너를 너무 잘 아는 사람들이니까. 너를 좋아할래야 도저히 좋아할 수가 없어, 나는.''' > ~~'''어째 [[체르타|당신]]이 아군이 아닐 것 같단 느낌이 들거든.. '''~~ >'''[[텐(트럼프)|텐]] 그 한량은 대체 여하단에 무슨 원한을 사고 다녔기에 [[류(트럼프)|단원들]] 신고로 정직을 처먹어?!''' > '''[[히아센 엠|내 아들]]이 기다리는 [[란 벨르네피아|아빠]] 수거하러 왔다 ''' > '''부정부패로 가득 찬 절대신을,데미슬리드로서 믿어 섬기지 않겠습니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